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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10분 컷!'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 초보도 가능한 쉽고 빠른 DIY 완벽

by 10skfjk 2025. 10. 12.
'혼자서도 10분 컷!'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 초보도 가능한 쉽고 빠른 DIY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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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10분 컷!'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 초보도 가능한 쉽고 빠른 DIY 완벽

가이드

목차

  1.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왜 직접 교체해야 할까요?
  2. 교체 전 필수 준비물 완벽 체크리스트
  3. 가장 쉬운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 방법: 전면(앞) 방향지시등
    • 보닛 열기 및 공간 확보
    • 전구 소켓 분리 및 새 전구 교체
    • 작동 확인 및 마무리
  4. 그랜저 TG 후면(뒤) 방향지시등 교체, 트렁크에서 해결하기
    • 트렁크 내장재(커버) 부분 분리
    • 테일램프 어셈블리 고정 볼트 찾기 및 해체
    • 전구 소켓 접근 및 전구 교체
  5. 교체 시 주의사항 및 성공률 높이는 꿀팁
  6. 마치며: 방향지시등 DIY, 안전운전의 첫걸음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왜 직접 교체해야 할까요?

그랜저 TG 모델은 출시된 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전구 타입의 방향지시등은 수명이 다해 나가기 마련입니다. 방향지시등은 '깜빡이'라고 불리며 차량의 진행 방향을 다른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장치입니다. 이것이 고장 나면 벌금은 물론이고 사고 위험까지 높아지죠. 하지만 카센터에 방문하면 간단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임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랜저 TG의 방향지시등 전구 교체는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하여, 공구 몇 가지만 있다면 누구나 10분 안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꿀' 같은 DIY 작업입니다. 이 글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내 차를 스스로 정비하는 기쁨까지 누려보세요.

교체 전 필수 준비물 완벽 체크리스트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공구와 부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새 방향지시등 전구: 전면(앞)과 후면(뒤)의 규격이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차량 매뉴얼이나 기존 전구를 확인하여 정확한 규격(예: 1156, 1157, P21W 등)의 제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TG 모델은 싱글 타입인지 더블 타입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십자/일자 드라이버: 후면 램프 커버 분리나 간단한 나사를 풀 때 필요합니다.
  • 소켓 렌치 세트 (혹은 T-렌치): 특히 후면 테일램프 어셈블리 고정 볼트를 풀 때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10mm 또는 12mm 규격이 주로 사용됩니다.
  • 장갑: 손을 보호하고 전구에 지문이 묻는 것을 방지합니다. (특히 할로겐 전구의 경우 지문이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작업등 (옵션):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할 때 유용합니다.

가장 쉬운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 방법: 전면(앞) 방향지시등

전면 방향지시등(헤드램프 옆) 교체는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별도의 범퍼나 헤드램프 탈거 없이 엔진룸 내부에서 접근합니다.

보닛 열기 및 공간 확보

먼저 안전을 위해 차량의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줍니다. 방향지시등이 위치한 헤드램프 뒷부분을 확인합니다. TG 모델의 경우, 방향지시등 전구 소켓은 헤드램프 어셈블리 뒤쪽에 위치하며, 보통 주황색 또는 검은색 플라스틱 캡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엔진룸이 좁아 손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에어클리너 박스나 퓨즈 박스 등 주변 부품을 임시로 이동시켜 작업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구 소켓 분리 및 새 전구 교체

전구 소켓을 잡고 시계 반대 방향(좌측)으로 약 45~90도 정도 돌리면 '딸깍' 소리와 함께 소켓이 헤드램프 하우징에서 분리됩니다. 소켓을 천천히 밖으로 빼냅니다. 이제 고장 난 전구를 소켓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전구(예: 1156)는 소켓 안으로 살짝 누른 상태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분리됩니다. 새 전구를 소켓에 넣고 시계 방향으로 돌려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때 유리 부분을 직접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작동 확인 및 마무리

새 전구를 교체한 소켓을 다시 헤드램프 하우징의 원래 자리에 넣고 시계 방향(우측)으로 돌려 단단히 고정합니다.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 시동을 켜고 방향지시등을 작동시켜 교체가 잘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양쪽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보닛을 닫고 마무리합니다.

그랜저 TG 후면(뒤) 방향지시등 교체, 트렁크에서 해결하기

후면 방향지시등(테일램프 내부)은 트렁크 내부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전면보다 약간의 공구가 더 필요하지만 여전히 쉬운 DIY 영역입니다.

트렁크 내장재(커버) 부분 분리

트렁크를 열면 안쪽에 테일램프 뒤편을 덮고 있는 내장재(트림 커버)가 보입니다. 방향지시등이 위치한 램프 뒷부분의 내장재를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걷어내야 합니다. 보통 플라스틱 고정 핀(핀 클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일자 드라이버나 리무버 공구를 사용하여 핀의 중앙 부분을 살짝 들어 올린 후 전체를 빼내면 손쉽게 분리됩니다.

테일램프 어셈블리 고정 볼트 찾기 및 해체

내장재를 걷어내면 테일램프 어셈블리(전구 소켓들이 모여 있는 뭉치)를 차체에 고정하고 있는 볼트 3~4개가 보일 것입니다. 이 볼트들은 보통 10mm 또는 12mm 규격의 너트이므로, 소켓 렌치 세트(깔깔이)를 사용하여 볼트를 풀어줍니다. 볼트를 완전히 제거한 후, 외부에서 테일램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흔들면서 당기면 테일램프 어셈블리 전체가 차체에서 분리됩니다. 이렇게 해야 전구 소켓에 충분히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구 소켓 접근 및 전구 교체

테일램프 어셈블리를 분리하면, 여러 개의 전구 소켓 중 방향지시등 전구 소켓(보통 주황색 또는 노란색 배선과 연결됨)을 확인합니다. 해당 소켓을 잡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분리합니다. 전구 교체 방식은 전면부와 동일하게, 소켓 안으로 살짝 눌러 돌려 빼내고, 새 전구를 같은 방식으로 끼워 넣어 고정합니다. 새 전구가 제대로 고정되었다면, 소켓을 다시 테일램프 어셈블리에 시계 방향으로 돌려 결합합니다.

작동 확인 및 마무리: 테일램프 어셈블리를 다시 차체에 밀착시키고, 고정 볼트를 다시 조여 단단히 고정합니다. 내장재 커버를 원래대로 핀 클립을 사용하여 재결합합니다. 최종적으로 시동을 켜고 방향지시등을 작동시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교체 시 주의사항 및 성공률 높이는 꿀팁

  • 전구 규격 확인: 반드시 차량 매뉴얼이나 기존 전구에 적힌 규격(WATT, PIN 수)을 확인하고 구매합니다. 규격이 다르면 작동하지 않거나 소켓에 맞지 않습니다.
  • 전구 유리 만지지 않기: 할로겐 전구의 경우, 맨손으로 유리 부분을 만지면 손의 유분이 전구 수명을 급격히 단축시키므로,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거나 깨끗한 천을 이용하여 잡아야 합니다. LED 전구는 비교적 덜 민감합니다.
  • 접촉 불량 방지: 소켓을 돌려 결합할 때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확실하게 고정해야 합니다. 어설프게 고정되면 주행 중 진동으로 인해 접촉 불량(깜빡임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DIY의 안전 제일: 작업 전 시동을 끄고 차량을 평지에 주차하며, 혹시 모를 감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메인 배터리의 (-) 단자를 분리할 수도 있지만, 방향지시등 교체는 12V 저전압이므로 이 과정은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마치며: 방향지시등 DIY, 안전운전의 첫걸음

그랜저 TG 방향지시등 교체는 공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운전자도 30분 내외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자가 정비입니다. 방향지시등은 내 차의 '눈빛'과 같아서, 다른 운전자들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고장 난 채로 방치하지 마시고, 이 가이드대로 빠르고 쉽게 교체하여 안전하고 당당하게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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